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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

- 에베소서 6:4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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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가 부르는 사랑의 음성


 

 

스페인의 어느 작은 마을에 호르게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. 

 

어느 날 밤 그는 사소한 문제로 자신의 어린 아들 파코를 심하게 나무랐습니다. 이튿날 아침 호르게는 그의 아들 파코의 침대가 텅 비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. 아들이 가출을 해 버린 것입니다. 

 

크게 당황한 아버지 호르게는 후회하는 마음으로 아들을 찾아 사방으로 수소문하고 다녔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. 그는 자신의 아들이 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그의 아들 피코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. 그는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.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아들 파코가 간 곳을 알 길이 없었습니다.

 

마침내 그는 시내 중심가의 유명한 상점으로 가서 그 앞에다 커다란 광고판을 써 붙였습니다. 그 광고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져 있었습니다.

 

"파코, 이제 집으로 돌아와라. 난 널 사랑한다. 내일 아침 여기서 만나자. 아버지가."

 

다음날 아침 일찍 호르게는 그 상점 앞으로 갔습니다.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곳에 파코라는 이름을 가진 소년이 일곱 명이나 나와 있었던 것입니다. 그들 모두가 가출 소년들이었습니다. 그들 모두는 아버지가 부르는 사랑의 음성에 응답을 하여 그 곳에 왔던 것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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